최지우, 닭육회-생닭발-전복내장까지 섭렵 “이미지가…”

입력 2012-12-07 17: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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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 사진제공 | CJ E&M

‘최지우, 날지우 등극…닭육회, 생 닭발, 전복 내장까지 섭렵’

배우 최지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나선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날 음식에 도전해 ‘날지우’로 등극한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푸드멘터리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이하 딜코) 3회에서 최지우는 첫 회 때 숭어 내장을 먹었던 것에 이어 생 닭과 전복 내장까지 날것으로 시식한다.

최지우는 축복받은 자연이 빚은 진한 맛을 찾아 완도, 강진, 담양을 여행하며 최상품의 식재료와 향토음식들을 찾아 나선다. 완도의 명품 멸치와 삼치, 자연산 전복과 강진의 닭 육회, 옹기에 만든 닭장, 담양의 한정식과 떡갈비, 대통밥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남도의 풍성한 음식들을 맛본다.

특히 첫 회부터 갓 잡은 숭어의 내장을 먹는 등 보통은 날것으로 먹을 것이라는 상상하기 어려운 음식들을 맛보며 대한민국의 숨겨진 맛을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닭 육회와 생 닭발, 익히지 않은 전복 내장까지 체험할 계획이다.

배우 최지우. 사진제공 | CJ E&M


‘날지우’ 등극의 1등 공신은 최지우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 요리하는 디자이너 정구호. 정구호가 난생처음 보는 음식도 거리낌 없이 먼저 시식하고 최지우에게 권한다. 최지우는 “왜 자꾸 저만 보면 먹으라고 하세요”, “나 원래 이런 것 먹는 이미지 아닌데”라며 귀여운 울상을 짓기도 하지만 막상 시식하고는 “정말 쫀득쫀득하다”, “잡냄새 없이 쫄깃하다” 등 전문가에게도 힘든 맛 표현까지 완벽하게 해낸다.

‘딜코’는 한국인도 몰랐던 명품 한식을 소개하는 정통 푸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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