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둘째 아들, 8kg 감량 후 훈남 변신 ‘깜짝’

입력 2012-12-13 0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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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아들 “잘생긴 형 때문에 8kg감량” 훈남 형제 ‘어떻길래’
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 군(14)이 8kg 체중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박준규 가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종혁 군은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혁 군은 다이어트를 결심히 한 계기에 대해 “SBS ‘붕어빵’ 나오면서 아주머니들이 많이 알아보셨는데, 볼 때마다 ‘너 또 먹냐? 아직도 아빠 꺼 뺏어먹니?’ 또는 ‘형은 잘생겼는데’라는 말을 듣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8kg 감량 비법에 대해 “간식 같은 거 안 먹고 현미밥으로 식단관리하고 수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사실 체중감량의 이유 중에는 본인이 마음에 들어 하는 여자친구가 있어서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종혁 군이 뮤지컬 ‘13’을 통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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