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 군(14)이 8kg 체중감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박준규 가족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종혁 군은 체중감량에 성공한 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혁 군은 다이어트를 결심히 한 계기에 대해 “SBS ‘붕어빵’ 나오면서 아주머니들이 많이 알아보셨는데, 볼 때마다 ‘너 또 먹냐? 아직도 아빠 꺼 뺏어먹니?’ 또는 ‘형은 잘생겼는데’라는 말을 듣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8kg 감량 비법에 대해 “간식 같은 거 안 먹고 현미밥으로 식단관리하고 수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박준규는 “사실 체중감량의 이유 중에는 본인이 마음에 들어 하는 여자친구가 있어서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종혁 군이 뮤지컬 ‘13’을 통해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