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다이브는 13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가 피처링한 싱글 ‘칵테일파티 이펙트’를 발표했다.
소울다이브는 9월부터 사랑의 순환(LUV RECYCLE) 3단계 ‘행복’, ‘이별’,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선보여왔다. 9월 선보인 ‘행복’에 해당하는 ‘매일그대와’에서는 유재하 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거지와 함께했으며, 10월 ‘이별’ 편에서는 윤하와 함께한 ‘눈물이 말랐대’를 발표했다.
이날 공개되는 싱글 ‘칵테일파티 이펙트’는 마지막 단계인 ‘만남’을 그린 노래로, 평소 음악작업을 함께하고 싶어 했던 럼블피쉬의 최진이와 호흡을 맞췄다.
‘칵테일파티 이펙트’란 칵테일파티에서 이상하게 한 사람의 목소리만 들리게 된다는 뜻을 가진 말로, 소울다이브는 ‘칵테일파티 이펙트’에 사랑을 대입해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한 여성에게 계속 눈길이 가고 마음이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울다이브는 내년 초 2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