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굿바이 무대 후 블락비 지코와 비밀회동…왜?

입력 2012-12-17 1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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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디유닛이 블락비 지코와 저녁식사를 가졌다.

디유닛은 16일 음악방송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앨범 '러브 미' 활동을 마무리하고 절친으로 알려진 블락비의 지코와 활동 마무리 축하겸 다음앨범 구상 차 저녁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졋다.

그동안 디유닛 공식 트위터에 몇 번에 스포일러성 글이 올라오면서 세 번째 앨범의 프로듀싱을 지코가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브 미' 활동을 마무리한 디유닛은 빅스타, EXID, 도끼와 함께 할 크리스마스 공연과 일본활동에 올인할 계획이다.

디유닛은 "6주간의 활동을 마감하게 됐다. 우리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내년 새 앨범을 들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 올 테니 기다려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그들은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연말 인사를 전했다.

디유닛은 지난 6주 동안 쉼 없이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한 결과 2012년 제2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상을 받는 등 팬들의 사랑을을 받았다.

한편 디유닛은 내년 초 세 번째 앨범으로 컴백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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