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사과방송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죄송하다”

입력 2012-12-20 0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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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과방송’

YTN이 대선 예측조사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YTN은 19일 오후 6시 제18대 대통령 선거 예측조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49.7~53.5%를 얻어 46.1%~49.9%를 얻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앞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박근혜 후보가 최종 당선돼 예측 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에 YTN은 “YTN은 2012 대통령 선거 방송을 하면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당선인 예측조사를 보도했다”며 “1, 2위 후보자를 구분해 방송하지는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예측이 정확하지 못해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출처|‘YTN 사과방송’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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