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이준, 가요대제전 MC 발탁.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과 그룹 엠블랙 이준이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
MBC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그맨 이휘재와 방송인 붐을 비롯해 서현과 이준이 MC에 발탁됐음을 알렸다.
'가요대제전'은 매년 12월 31일, 한 해를 가장 빛낸 가수들과 가요계를 결산하는 무대다.
올해는 싸이를 제외한 빅뱅, 2NE1, 에픽하이, 이하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부터 270분간 MBC 일산 드림센터와 임진각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