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SBS 연예대상서 뜨거운 눈물 화제

입력 2012-12-31 0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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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 사진=해당 방송 캡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 사진=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의 눈물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추성훈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그의 아내 야노 시호가 참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이 상을 받자 한국어로 "추성훈 씨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추성훈이 특별 공연 순서에서 '그런 사람 없습니다'를 부르자 객석에 있던 야노 시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추성훈-야노 시호 부부 너무 잘 어울린다’, ‘정말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남편이 사랑받고 있다는게 너무 감격적이었나 봐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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