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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강형준(해리, 유승호 분)은 비밀친구 윤실장(진짜 해리, 천재호 분)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했다.
형준은 윤실장에게 “프랑스로 돌아가. 너 있던 농장으로… 이제 아무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실장은 형준에게 “어머니(차화연 분)도 살아 계신데 한태준(한진희 분)에게 살인죄를 어떻게 씌우느냐”고 물었다. 형준은 “내가 가서 직접 볼 거다. 그리고 한태준도 똑같이 만들어 줄거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윤실장은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태준 빼내겠다. 시간만 달라. 조이는 돌아왔냐”고 마지막까지 충성을 다했다. 형준은 윤실장에게 “네가 많이 보고 싶을거야 해리. 고마웠어”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사진출처|‘보고싶다 유승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