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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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베라 왕이 7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드레스 핏을 뽐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베라 왕은 영국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EE BAFTA 영화제 2025에 참석했다.

이날 베라왕은 블랙 브라탑에 화이트 롱 스커트를 매치해 바디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7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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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라 왕은 1949년생으로 올해 75세다. 베라 왕은 패션 매거진 보그의 에디터로 출발했으며, 랄프로렌 디자인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0년 자신의 브랜드 ‘VW 베라왕’을 론칭해 명성을 떨쳤다.

베라 왕은 머라이어 캐리, 빅토리아 베컴, 미셸 오바마, 이방카 트럼프 등 각계 각계 인사들의 드레스를 도맡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2022년 3월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베라왕의 웨딩드레스를 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