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박스] 컨설팅 달인이 밝힌 ‘협상의 법칙’ 外

■ 새 책｜컨설팅 달인이 밝힌 ‘협상의 법칙’
‘협상은 영화처럼 영화는 협상처럼’ - 박상기 저｜영림카디널

컨설팅 회사 대표가 소개하는 영화로 배우는 협상의 법칙. 기업들의 인수합병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싸움을 그린 영화 ‘월스트리트’, 마피아 세력간의 대결을 다룬 ‘대부’, 삼국지에 등장하는 전략가들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적벽대전’ 등의 영화에는 놀라운 협상의 법칙이 숨어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예를 들어 ‘대부’에서는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려면 상대의 약점과 강점, 기회요인, 위협요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 새 앨범｜재즈·플라멩코 등 다양한 음악의 조화
흐르는 강물처럼 … Strams

다양한 세계의 음악과 장르를 넘나들어 ‘음악계의 코스모폴리탄’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페렝 스넷베르거와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인정받는 트럼펫 주자 마르쿠스 슈톡하우젠이 드라마틱한 ‘음악의 강물’을 들려준다. 본질은 재즈지만 격정적인 플라멩코,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삼바, 화끈한 비밥과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Obsession’(강박관념), ‘Ear to ear’(귀에서 귀로), ‘Strawberry jam’(딸기잼) 등 10곡을 수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