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하선, ‘광고천재 이태백’으로 드라마 컴백

입력 2013-01-09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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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동아닷컴DB

지난해 연말 연기자 류덕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박하선이 새 드라마로 안방 컴백을 앞둔 가운데 자신의 스캔들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거리다.

박하선은 KBS 2TV ‘학교 2013’의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된 ‘광고천재 이태백’ 출연을 확정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 크리에이터 이제석의 삶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이태백이 광고인으로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하선이 ‘광고천재 이태백’의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에서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박하선과 류덕환은 지난해 12월28일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했다.

며칠 후 두 사람이 한 외국 호텔의 수영장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된 뒤에도 “절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한편 박하선은 드라마에서 카피라이터 인턴 백지윤 역을 맡을 예정이다. 생기발랄한 성격에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성실파지만 그룹 총수의 딸이라는 것을 숨긴 인물로, 남자 주인공 이태백 역에는 그동안 영화 ‘26년’ 등 주로 스크린을 통해 대중과 만난 배우 진구가 출연을 논의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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