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라 야마카와
일본 AV 여배우가 아버지에게 사과하는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화제다.
지난 11일 일본 현지 언론은 신인 AV 여배우 세이라 야마카와(22)가 지난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저는 AV 여배우가 됐습니다”라는 글을 썼다고 전했다.
세이라 야마카와는 “아버지께서 ‘널 닮은 아이가 잡지에 나왔다. 그라비아 같은 거 하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며 “아무 말 하지 않아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세이라 야마카와는 “아버지가 AV 여배우인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 내가 걸어가는 길을 믿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더이상 도망치지 않는다. 그냥 똑바로 맞서겠다. 나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AV 여배우로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이라 야마카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AV 여배우로 만들어 줄 것을 호소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영상으로 공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