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드라마 버전 뮤비 공개…극적으로 15세 판정

입력 2013-01-15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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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드라마버전 두번째 뮤직비디오 '잇츠오버'(It's over)'가 15세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스피드의 뮤직비디오 1부 '슬픈약속'이 19세 판정을 받았다가 15세 판정을 받아 2부 '잇츠오버' 역시 19세 판정을 받지 않을까란 우려가 있었다.

1부 ‘슬픈약속’은 공개 후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고 이어 2부 '잇츠오버' 공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스피드 뮤직비디오 2부 '잇츠오버'는 15분 분량으로 긴박했던 도청 대치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고 1부보다 더 가슴 아프고 슬픈 이야기가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뮤직비디오 2부 '잇츠오버'에서는 '슬픈약속'과 '잇츠오버', ‘지독히도 가슴아픈사랑’ 3곡을 감상할 수 있다.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다룬 스피드의 뮤직비디오는 음악 팬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어 신문 사회면과 MBC 뉴스에서도 뮤직비디오를 다뤘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공개 된 후 개념뮤직비디오라 호평을 받으며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바 있다.

스피드 뮤직비디오 2부 '잇츠오버'와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늘(15일) 낮 12시 스피드채널을 (http://speed.ccment.com)을 비롯하여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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