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송지효(사진)가 독립투사가 됐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송지효의 이색적인 모습이 소개돼 화제다.
송지효가 일제 강점기 여학생의 복장을 하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촬영하고 있는 장면이 누리꾼에 포착됐다. 송지효와 함께 이광수, 김종국 등이 모두 일제 강점기 경찰 제복, 교복 등을 입고 있어 누리꾼들은 ‘송지효가 유관순 열사 아니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런닝맨’ 멤버들은 14일 서울시청 신청사 등에서 촬영을 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