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자폭개그…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입력 2013-01-16 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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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자폭개그’

슈퍼주니어 은혁이 방송에서 자폭개그를 선보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용규는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2009년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한일전의 빈볼사건에 대해 "고의성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WBC 본선이 있었던 2009년 3월 5일부터 24일까지 포털 사이트 내 '이용규' 선수의 검색 건수가 195만 건 이상이다. 당시 1위 시청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민호를 넘는 순위다"고 추가 설명했다.

재미있는 건 은혁의 다음 멘트. 은혁은 "당시 내 순위는 235위였다"라고 입을 뗀 뒤 “지금은 아마 많이 올랐을 것"이라고 여러 상상을 하게 하는 말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듣고 있던 MC 신동엽과 이동욱이 은혁을 보며 묘한 웃음을 남겨 스튜디오는 초토화됐다.

은혁의 자폭개그에 누리꾼들은 “은혁 자폭개그, 중독성이 강하다”, “은혁 자폭개그, 말할 때마다 그녀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은혁 자폭개그’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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