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김흥국이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 프로젝트 ‘어게인 2002, 축사모가 간다’ 발대식에 나선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축사모’가 주최하는 ‘축사모가 간다’ 발대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플랫폼 기업 우와인과 세계프리스타일풋볼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발대식은 다가오는 북중미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어게인 2002’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만들자는 취지도 담겼다.

이날 현장에는 축구계 인사와 축구 스타, 축구를 사랑하는 연예인들이 함께해 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축구팬들과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축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눈다.

축사모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응원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축구를 통해 국민 사기를 북돋우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펼친다.

축사모 회장 김흥국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았다”며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국민들이 다시 한번 하나 되어 대표팀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개념 AI 기반 디지털 스포츠 플랫폼 ‘피콩’도 공개된다. ‘피콩’은 전 세계 축구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월드컵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국경을 넘어 응원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새로운 축구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쏠린다.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축구 응원 문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피콩 기술을 개발한 우와인 측은 “북중미 월드컵을 디지털 월드컵으로 만들고, 전 세계인이 소통하며 축제를 즐기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이번 월드컵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하나 되는 디지털 축제의 새 지평을 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