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미모의 여자5호, 알고보니…

입력 2013-01-17 0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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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짝’ 캡처

사진| SBS ‘짝’ 캡처

여자5호는 알고보니 단역배우였다.

16일 방송한 SBS ‘짝’ 43기 돌싱특집 2부에서 여자 5호는 자신을 단역배우라고 소개했다.

여자 5호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2002년에 실제 이혼을 했고 서류상 이혼은 2005년에 했다”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단역배우다”라고 밝혔다. 여자 5호는 작은 얼굴에 큰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대구에 살고 있는 여자 5호에 남자 2호는 관심을 보였다. 남자2호는 “혹시 이동할 계획은 없냐” 물었고, 여자 5호는 “당연히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움직일 생각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여자 5호는 “근래에 교제한 분은 있냐”는 질문에 “결혼을 전제로 만나자고 다가왔는데 그 분은 미혼이었다. 처음엔 괜찮다고 하더니 나중엔 부담스럽다고 가더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여자 5호는 “마음에 드는 분이 자녀가 있어도 괜찮냐”는 말에 “있었으면 좋겠다. 없어도 상관은 없다. 그데 또 결혼하면 또 아이를 낳고 싶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남자 2호는 “ 딸 하나 일대일로 안될까요”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했고, 남자들은 “너무 들이대~”라며 남자 2호를 놀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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