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나가수’ 음원-영상 담은 스페셜앨범 발표

입력 2013-01-17 18:14: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록밴드 자우림이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불렀던 노래와 영상을 담은 스페셜 앨범 ‘나는 가수다-자우림 스페셜 에디션’을 17일 발표했다.

‘나는 가수다-자우림 스페셜 에디션’에는 ‘고래사냥’ ‘가시나무’ ‘1994년 어느 늦은 밤’ 등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12곡의 음원과 영상이 담겨있으며, 곡에 대한 뒷이야기와 소감에 대한 자우림 멤버들의 코멘터리가 코멘트북에 담겨 있다.

특히, 자우림 보컬 김윤아는 ‘나는 가수다’ 출연을 결정하고 첫 번째 경연 곡을 생각하던 중 신경마비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누워있던 물리치료실에서 ‘고래사냥’의 편곡이나 무대구성이 떠올랐다며 경연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자우림 팬들의 오랜 요청으로 제작된 이번 ‘나는 가수다-자우림 스페셜 에디션’ 음반은 2000장 한정판으로 발매되며, 1장의 CD, 1장의 DVD, 2개의 부클릿(소책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