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대박…”하하, 박명수, 길보다 낫네~”

입력 2013-01-20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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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이준 매니저 서빈수의 예능감이 화제다.

아이들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매니저인 서빈수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MC 유재석이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씬'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이준에게 전화를 걸어 노홍철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려 했던 것. 하지만 이준의 바쁜 스케줄로 이준을 대신해 매니저 서빈수가 통화를 하게 됐다.

유재석은 이준 매니저 서빈수에게 "노홍철의 미국 진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는 "미국인들의 스타일과 맞지 않을 것 같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욱 재미있던 것은 서빈수의 2행시. 서빈수가 가장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미쓰에이 수지를 꼽자 무도 멤버들은 '수지'로 2행시를 부탁했다. 그는 곧바로 "수지야, 지금 만나러 갈게"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서빈수의 예능감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빈수'로 2행시를 부탁했고 서빈수 씨는 "빈수는, 수지를 좋아한다"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폭발, 대박이다”, “;이준 매니저 서빈수를 멤버로 쓰자, 하하, 박명수, 길보다 낫다”, “이준 매니저 예능감 엄청나다. 이준이 예능을 매니저에게 배운 것 같다”, “이준 매니저 서빈수, 짧지만 미친 존재감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준 매니저 서빈수 예능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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