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5살 연상 남편 백종원, 재혼설에 발끈 “호적등본까지…”

입력 2013-01-21 09: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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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 사진제공 | SBS

소유진 15살 연상 남편 백종원, 재혼설에 발끈 “호적등본까지…”
연기자 소유진과 결혼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재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결혼식 전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소유진은 남편 박종원 대표를 위해 “직접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 연습까지 시켰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직접 만든 질문으로 토크를 진행하던 중 재혼과 관련된 질문에 발끈했다. 그는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 변론의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장인에게 호적등본까지 전달해야 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우여곡절 많았던 첫 데이트에서부터 어머니 결혼 반대에도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사연까지.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21일 밤 11시 15분 공개된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유진은 예비신랑 백종원 씨와 15살 차이로, 두 사람은 지난해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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