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인 걸그룹 글램이 그 주인공이다. 글램은 지난 1993년 발표된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를 샘플린한 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중독성 강한 안무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글램은 20-30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신고 K팝의 열기를 이어갈 글램, 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글램 멤버 박지연이 포즈를 취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