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1월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에서 콩가개미에게 물려 가려움 증상을 겪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김병만 몸에 난 두드러기는 온몸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김병만은 고통을 호소했다.
김병만은 독충으로 인해 결국 쓰러졌다. 김병만은 인터뷰를 통해 "좋은 모습들, 생존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나도 저기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해야 하는데.."라며 "그냥 있어도 힘든 상황인데 엎친데 덮치니 미치겠더라.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한거다. 나한테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병만은 "엄청 아프다. 괜찮은가 싶어서 참고 마무리까지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정맥주사로 수액과 에피네프린을 투여했고 다행히 다음날 거뜬히 일어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