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로 환생…남자 출연자에게 뽀뽀 굴욕

입력 2013-01-27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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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개리가 송지효로 환생해 남자 출연자에게 뽀뽀 굴욕을 당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1938년 과거로 돌아가 7인의 특사로 변신해 보물상자를 찾는 ‘환생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개리는 1938년 과거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며 일대일 대결 승리 후 현재로 환생했다.

송지효 역시 1938년의 에피소드에서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꽃다발을 받으며 사랑고백을 들었다. 이후 그는 김종국에 아웃 당하며 환생했다.

하지만 개리와 송지효는 2013년 현재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아닌 각각 송지효와 개리로 교차되어 환생했다.

특히 개리는 과거의 송지효처럼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꽃다발을 받으며 남자 출연자에게 강제로 뽀뽀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이번 런닝맨 환생레이스에서는 약자로 평가 받던 멤버 하하가 최종 우승해 의외의 결과를 선보였다.

사진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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