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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륜. 스포츠동아DB
서울 성북을이 지역구로 4선의 국회의원이자,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신 회장은 평소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회 출신이다. 신 회장은 “1996년 총선에서 낙선한 후 아침 일찍 산에 올라 배드민턴을 쳤다. 배드민턴은 내 인생에 전기를 마련해줬다. 동호인들이 선수의 근원이 되고, 용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배드민턴이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새 실업팀 창단과 전용 체육관 건립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