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공식사과 ”손가락 욕설, 신중하지 못한 행동…깊이 반성 중”

입력 2013-02-04 19: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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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가수 박재범이 공식 사과했다.

박재범의 소속사 sidusHQ는 “박재범이 SNS에 게재한 불미스러운 사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인으로서 본보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박재범과 소속사 sidusHQ는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인으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박재범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가운데 속가락을 들어 올리는 ‘손가락 욕’ 사진을 남겼다.

이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박재범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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