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 전원주 “손녀 한달 사교육비 600만원”경악

입력 2013-02-07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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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사진제공 | 채널A

‘짠순이’ 전원주, 손녀 한 달 사교육비만 600만원?!

‘연예계 대표 짠순이’ 전원주가 손녀의 엄청난 사교육비에 놀랐다.

최근 진행된 채널 A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서는 연예계 고부들이 출연해 자녀 사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교육비를 공개한 개그우먼 김지선, 탤런트 조민희, 변호사 양소영 등의 한 달 사교육비는 평균 250여만 원. 함께 출연한 전원주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MC 정찬우가 전원주의 둘째 며느리 김해현에게 “이번에 딸을 명문대에 보내셨는데 한 달 교육비를 얼마 정도 쓰느냐?”고 물었다.

“시어머니가 놀라실까 봐 조금 두렵다”며 입을 연 김해현은 “아이들 사교육비가 제일 많이 들었을 때는 큰 아이가 고3이고 작은 아이가 고1이던 방학 때였는데, 당시 한 달 6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털어놔 시어머니 전원주를 놀라게 했다.

출연자들은 사교육비 공개와 함께 자녀의 회장 선거를 위해 스피치 과외를 시켰던 일화, 성인들의 파티를 방불하는 아이들의 생일파티 문화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전원주도 놀란 전원주 손녀의 사교육비에 관한 내용은 7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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