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김지현, 2년째 열애고백 “결혼설 남자 아니다”

입력 2013-02-08 09: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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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열애고백’. 사진출처 | SBS ‘자기야’ 방송

‘김지현, 열애고백’

그룹 룰라 출신의 김지현이 열애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지난해 6월 양악수술을 한 김지현은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지현은 명절 스트레스에 대해 “친척 집에 가면 사촌 동생들이 있다. 기저귀까지 갈아주던 애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은 게 너무 부럽고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지금 혼자냐?”고 기습적으로 물었고, 잠시 당황한 김지현은 “그냥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중임을 밝혔다.

김지현은 “내가 과거 방송에서 당시 만난 분과 사귄다고 자랑했다. 그 사람과 헤어진 후 현재 남자친구를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결혼 기사가 났다”며 “다른 남자와 결혼 기사가 나서 미안했다. 그래서 조심스럽다”고 말하며 열애 2년째 임을 알렸다.

한편 김지현은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를 악물고 자는 버릇 때문에 턱뼈가 딱딱해지면서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심각해져 양악 수술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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