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TV특선영화, 2012년 흥행작 ‘건축학개론-내아내’ 볼거리 풍성

입력 2013-02-08 2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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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날특선영화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설날특선영화 편성에 최근 몇 년간 영화계를 흔들었던 ‘대박 영화’들을 대거 등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설 연후 하루 전날일 8일 밤에는 11시10분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댄싱퀸’(KBS2)을 시작으로 밤 12시20분 ‘언터처블 1%의 우정’(KBS1), 밤 12시25분 ‘세 얼간이’(MBC)가 방송된다.

또한 9일에는 밤 11시 ‘라디오 스타’(EBS), 밤 11시5분 ‘평양성’(SBS), 밤 11시20분 ‘법정스님의 의장’(KBS1) 등 코미디와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최대의 명정인 설날인 10일은 하이라이트로 오후 2시30분 ‘집으로 가는 길’(EBS), 밤 10시55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KBS2), 밤 11시 ‘춘향뎐’(EBS), 밤 11시5분 수지-한가인의 ‘건축학개론’(SBS), 밤 12시45분 ‘제리 맥과이어’(KBS1), 밤 1시40분 ‘트와일라잇-뉴문’(MBC)이 방영된다.

끝으로 설날 연휴의 마지막 선특선영화는 11일 밤 11시15분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MBC)으로 마무리 된다.

한편 설특선영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축학개론’ 못 봤는데 꼭 챙겨봐야지, “‘댄싱퀸’도 설날과 잘 어울린다”, “연휴가 짧아서 아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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