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과 박신혜는 <이웃집 꽃미남>은 공식 SNS를 통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두근달달 사랑하는 한 해 되세요”라는 멘션과 함께 새해인사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윤시윤과 박신혜는 함께 손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과 절을 올리듯 두 손을 포개며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만든 하트는 보기만 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윤시윤과 박신혜의 손 하트 새해인사 사진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귀요미 깨미커플!” “윤시윤과 같은 남자와 연애하고 싶네요” “박신헤 점점 예뻐지네요” “설에도 이웃집 본방사수!” 등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지난 <이웃집 꽃미남> 10화 방송에서 깨금(윤시윤)과 독미(박신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달으며 둘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그러나 독미는 깨금을 향한 본인의 마음을 애써 외면하며 진락(김지훈)과 함께 미술관 데이트를 떠나 안타까움을 전했다.
오는 11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11화에서 윤시윤과 박신혜의 첫 키스장면이 예고되며, 11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
한편, <이웃집 꽃미남>(연출 정정화, 극본 김은정, 제작 오보이프로젝트)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웃집 꽃미남>은 유쾌한 로맨스와 감성터치, 배우들의 호연 세 박자를 갖춘 웰메이드 로코물로 호평받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