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드레스 자태…윤형빈 “앤 해서웨이 같아”

입력 2013-02-13 12:13: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윤형빈. 사진출처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개그맨 윤형빈. 사진출처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윤형빈, 정경미와 결혼준비? 손놨다’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준비에 바쁜 개그맨 윤형빈이 근황을 전했다.

윤형빈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열흘 있으면 장가간다. 여러분이 주신 5,000만 원 축의금 대신 잘 받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근 결혼 준비에 관해서는 “요새 준비 과정을 브리핑받고 있다. 나는 아예 손을 놨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준비하다 싸울 수도 있겠더라. 그래서 ‘옛날부터 꿈이 신부가 하고 싶은 대로 해주는 게 꿈이었어. 알아서 해'라고 하고 빠지니 서로 좋더라”고 설명했다.
정경미의 웨딩화보. 사진| 나우웨드

정경미의 웨딩화보. 사진| 나우웨드



또 “정경미 씨가 웨딩드레스도 혼자 보러 갔다”는 말에는 “웨딩샵까지는 혼자 고르도록 했고, 웨딩드레스를 선정할 때는 같이 갔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경미를)보니까 예쁘더라. 그래서 ‘앤 해서웨이가 따로 없다’고 칭찬 했더니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형빈은 “나중에는 칭찬을 많이 하다 보니 영혼이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커플은 2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