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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나이츠는 오는 17-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 나이츠 유소년팀 ‘주니어 나이츠’와 중국 북경 국제 문화 교류 센터의 한중 유소년 농구 교류전을 시행한다.
북경 국제 문화 교류 센터 농구팀은 유소년 남자 2팀과 여자 1팀 등 3팀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3일 동안 남자 3경기, 여자 3경기 등 총 6경기를 소화할 예정.
SK주니어 나이츠는 분당과 잠실, 의정부, 강남, 수지 등 5팀이 나서 중국 유소년 농구팀과 친선 경기를 갖게 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