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자막 실수, 유느님을 ‘유제석’으로 개명 ‘눈살’

입력 2013-02-18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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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자막 실수

런닝맨 자막 실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이 자막 실수를 범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맹' 아시아 레이스 특집은 마카오에서 레이스를 펼쳐진 가운데 배우 이동욱과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은 세계에서 10 번째로 높은 마카오 타워에서 세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유재석을 '유제석'으로 잘못 표기하는 자막 실수를 저질렀다.

런닝맨 자막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자막 실수 심했다", "런닝맨 자막 실수 유느님의 이름을 저렇게 표기하다니", "런닝맨 자막 실수 MC 이름도 제대로 모르나", "런닝맨 자막 실수, 신경 좀 씁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과거에도 '런닝맨' 제작진은 '북경레이스' 편에서 만리장성의 길이를 잘못 표기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런닝맨 자막 실수'에 제작진들은 "VOD 서비스에는 유재석의 이름을 정정하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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