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3.1절에 무한대집회 개최 ‘초대형 팬미팅’

입력 2013-02-18 2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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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무한대집회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그룹 인피니트 3월 1일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INFINITE 무한대집회'라는 주제로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개인 활동이 많았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멤버들도 다 함께, 그리고 팬들도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무한대집회는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공식팬클럽 회원들은 선예매가 가능하다. 따라서 팬클럽회원 예매는 2월 12일부터 일반인예매는 2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개최하는 공연마다 티켓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야기한 바 있지만 이번 집회는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더욱 큰 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트는 매 공연마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공연계의 뜨거운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얼마 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 최고의 k-pop 1위'에 앨범 [INFINITIZE]의 타이틀곡 '추격자'가 선정되며 인기뿐만 아니라 실력도 겸비한 아이돌 가수로 자리잡고 있다.

인피니트 무한대집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대집회 기대된다", "무한대집회를 통한 인피니트 빨리 보고 싶다", "무한대집회라니 얼마나 큰 규모길래", "무한대집회 나도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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