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사랑과 전쟁2’ 출연, 처음엔 부담스러웠다”

입력 2013-02-19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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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이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남지현은 19일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사랑과 전쟁2'의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부담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지현은 "그러나 대본을 보니 밝은 내용이어서 마음이 좀 편했다"며 "극 중 25세로 나와서 또래 친구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언제 결혼하느냐 보다 누구랑 결혼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결혼할 사람이 생기면 공개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사랑과 전쟁2'는 부부들의 문제와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보여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얼리 김예원과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부부 역으로 출연한다. 포미닛 남지현은 김예원의 친구로 출연한다.

'사랑과 전쟁2'는 3월 8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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