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진이유 뭘까? 김구라-박지윤-강용석의 집중 분석

입력 2013-02-22 12: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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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부진이유’

방송인 김구라 박지윤 강용석이 강호동의 부진 이유를 분석했다. 김구라, 박지윤, 강용석, 홍석천, 이윤석, 허지웅은 21일 첫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에 출연, ‘대한민국 예능계의 TOP3,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중 진정한 1인자가 누구일까’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의 최근 부진 이유를 놓고 열린 토론과 분석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복귀 시기와 선택한 프로그램이 좋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호동에게 1년은 너무 길었으며, 토크쇼보다는 본인의 강점을 살려 야외 버라이어티를 선택했어야 했다”라고 분석했다.

박지윤은 강호동의 진행스타일이 달라진 것을 지적했다. “나쁜 남자였던 남자친구가 어떤 잘못을 했다고 해서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 꼴도 보기 싫어진다”며 강호동의 변화를 문제 삼았다.

강용석도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강호동이 방송으로 복귀를 했을 때는 대중이 궁금해 했을 지난 1년에 대해 입을 열었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릎팍도사’로 복귀한 후에도 남의 이야기에만 귀를 기울이고 정작 본인은 입을 열지 않은 것이 문제 같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부진 이유, 날카롭다”, “강호동 부진 이유, 스타킹 1위던데 부진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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