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샤이니가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2013년 새로운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스케쳐스는 올해부터 샤이니를 전격 기용하며, 고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샤이니는 드라마, 예능,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10대부터 30대까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돌풍의 주역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스케쳐스는 뛰어난 착화감과 발 가운데로 딛는 ‘미드풋 스트라이크’ 주법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초경량 러닝화 ‘GORUN’ 제품군의 가볍고 액티브한 콘셉트를 샤이니 다섯 멤버가 잘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미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만능 스포츠돌’로 잘 알려진 민호를 비롯하여 각각의 끼와 매력이 넘치는 온유, 종현, Key, 태민 등 다섯 멤버 모두가 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는 만큼 멀티 퍼포먼스 브랜드 스케쳐스의 이미지에 부합한다는 평가다.
스케쳐스 한 관계자는 “2013년에는 샤이니와 신개념 러닝화 ‘GORUN’을 비롯하여 워킹과 러닝이 동시에 가능한 경량 슈즈 ‘LIV’,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피트니스&라이프스타일 룩’ 등 스케쳐스의 특화 제품을 널리 알리고 스포츠업계의 성장을 주도하고 트렌드를 형성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최근 스케쳐스의 2013년 신제품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새 광고는 내달 7일부터 케이블TV 및 스케쳐스의 공식 홈페이지(www.skecherskorea.co.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funskecher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샤이니 화보’ 스케쳐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