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투투시절 하루 행사비 1억, 정작 받은 돈은…”

입력 2013-03-08 09:06:5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황혜영 “투투시절 하루 행사비 1억, 정작 받은 돈은…”

황혜영이 투투시절 수익금을 공개했다.

황혜영은 7일 방송된 SBS‘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당신의 직업을 자식에게 물려주겠습니까’란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황혜영은 “자녀가 연예인이 되는 걸 반대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의지가 있으면 굳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중요한 건 계약서다”라고 말을 했다.

그는 “22살 나이에 투투라는 그룹으로 데뷔를 했다. 당시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당시 행사비가 1억원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황혜영은 1년 만에 받은 돈은 고작 8000만원이라고 말하며 “사실 8000만원이라고 하면 액수로는 굉장히 큰 돈이지만 일한 댓가로 따지면 적은 금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 유지비와 제작비 등을 핑계로 돈을 적게 주는 것에 대해서 당시에는 부당하다고 생각 못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SBS‘스타부부쇼 자기야’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