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찬은 KIA가 거액을 들여 영입한 FA(프리에이전트) 외야수다. 그만큼 기대도 많이 받고 있다. 그는 9·10일 한화와의 광주
시범경기에서 이틀간 7타수 4안타(2루타 2개·3루타 1개) 3득점 1타점을 올리며 제 몫을 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공격:한화와 개막 2연전서 4안타·3득점·1타점
주루:출루→배터리 교란→득점 ‘1번 정석’ 진가
수비:외야 빅5 퍼즐 완성…KIA 수비전술 다양화
“발 빠른 선수가 나가면 상대투수가 아무래도 실투가 많아지잖아요. 그게 큰 장점이죠.”
KIA 선동열(50) 감독이 팀의 새로운 공격첨병이 돼줄 김주찬(32)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주찬이 9일과 10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서 7타수 4안타(2루타 2개·3루타 1개) 3득점 1타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아직 시범경기 2번밖에 안 뛰었는데 ‘내가 어디에 들어갈 것 같다’고 얘기하는 건 이르다”며 긴장의 고삐를 조이는 한편 “팀 분위기가 좋고 선수들이 하려는 의욕이 많다.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신경 쓰지 않고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KIA는 지난해 시즌 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김주찬(전 롯데)을 영입했다. 지난해 도루왕(44개) 이용규(28)와 함께 기동력 있는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하려는 의도였다. 그 시너지효과는 시범경기부터 나오고 있다. 김주찬은 9일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초구를 노려 3루타를 만들었고,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다음날에도 1-0으로 앞선 3회 출루한 뒤 홈을 밟아 쐐기점을 올렸다. ‘출루해 상대 배터리를 흔들고 득점한다’는 1번타자의 정석을 몸으로 보여줬다.
이뿐만 아니다. 김주찬이 들어오면서 KIA는 이용규, 김원섭, 나지완, 김상현까지 외야에 ‘빅5’를 구성했다.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카드로 활용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다. 선 감독은 “기동력을 생각하면 김원섭이 (외야로) 나가면 좋지 않겠나 생각한다. 최희섭(1루수)이 (체력문제로) 풀타임 출장이 안 되니까 김주찬을 외야로 내보냈다가 1루수로도 쓸 생각이다. 나지완과 김상현도 때에 따라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활용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김주찬은 10일 경기 후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말하고는 “전지훈련 때는 공을 최대한 많이 보고, 본 게임부터는 비슷한 공이 오면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던 게 주효했다. 다행히 (이적 후) 첫 타석에서 안타가 나와서 긴장감이 많이 풀렸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다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경기를 뛰고 싶다. 몸 관리만 잘 하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용규와 테이블세터로 뛰는 것에 대해선 “많이 뛰지 않겠나. 우리가 나가서 흔들어야 상대 투수가 부담을 가지고 중심타선에 찬스가 오니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주|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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