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블랙 레깅스로 늘씬 각선미 뽐내

입력 2013-03-1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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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모델로 활동중인 스포츠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김연아의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김연아는 이번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출국하는 공항에서 우월한 비율이 돋보이는 레깅스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김연아는 이번 프로스펙스 화보에서 상큼한 미소와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김연아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트레이닝 재킷에 슬림한 레깅스와 가벼운 워킹화를 매치해 봄맞이 상큼한 워킹룩을 연출했다. 김연아의 늘씬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특히 치마 레깅스와 핫팬츠의 매치는 각선미가 돋보이게 해 슬림하면서도 시크하고 엣지있는 워킹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김연아



세계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김연아는 오는 15일 오전 0시 30분 ‘뱀파이어의 키스’로 쇼트프로그램에, 17일 오전 9시에 ‘레미제라블’로 프리스케이팅 부문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14년에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도 함께 걸려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연아는 첫 공식 연습에서 실수 하나 없는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봄을 맞아 김연아 선수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과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만나 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프로스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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