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열애설 또 부인 “허경환과 열애 아닌데…속상하다”

입력 2013-03-12 17: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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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동아일보DB.

신수지 측 “허경환과 열애 아닌데…속상하다”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22)가 개그맨 허경환(32)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벌써 두번째다.

12일 뉴스엔은 허경환과 신수지가 지난해 10월 31일 첫 열애설 이후 5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단독보도했다.

이에 대해 신수지의 소속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허경환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소속사는 “허경환 뿐만 아니라 개그콘서트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어 가끔 자리도 갖고 통화도 하며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3월초 허경환과 일본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기사에 대해서는 “우연히 만나 저녁식사를 한번 했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는 “신수지 선수가 연애를 감춰야 하는 나이도 아닌데 자꾸 이런 열애설 기사가 나니 선수 본인도 속상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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