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꼬치의 반란
‘떡꼬치의 반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떡꼬치의 반란’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름에 튀겨지면서 팽창한 쌀떡이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곳곳으로 흩어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기름 때문에 팽창한 쌀떡이 싱크대 위에 설치된 환풍기에 들러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물 작성자는 “어릴 때 먹던 떡꼬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시도해봤다”며 “그래도 이정도 떡꼬치의 반란은 꽤 양호한 수준이다. 인터넷 보니 나처럼 떡꼬치 해먹으려다 ‘떡생크 탈출’ 경험한 분 많더라. 꼭 막대에 꽂은 후 튀겨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떡꼬치의 반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떡꼬치의 반란 정말 처참하네”, “떡꼬치의 반란 장난 아니다”, “그래서 꼬치에 꽂는 거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