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대해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주말에는 적립률이 2배 높아지는 삼성카드 7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주말엔 2배, 자주 쓰는 곳에선 3배 적립’을 모토로 내놓은 ‘삼성카드 7’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카드 7은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대해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주말에는 적립률이 2배 더 높아져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다.
일반 업종은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생활밀착업종의 경우 음식점 주유 백화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2배 특별 적립),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3배 특별 적립)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에버랜드에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연 5회)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7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선보인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되며, 삼성카드 7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률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률보다 세 배 높아진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 8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 5000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