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윤석민·김진우, 불펜피칭 몸 상태 점검 外

입력 2013-03-2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석민·김진우, 불펜피칭 몸 상태 점검

부상으로 재활 중인 KIA 윤석민과 김진우가 21일 포항 LG전에 앞서 불펜피칭을 했다. 윤석민은 계획에는 없었지만 불펜에서 가볍게 20개의 공을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김진우는 직구와 커브 위주로 약 70개의 볼을 던졌다. KIA 선동열 감독은 “두 투수가 당초 계획보다 일찍 라인업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NC 용병 찰리, 보크 판정에 불복 항의

NC 우완 외국인투수 찰리 쉬렉이 21일 마산 롯데전 5회초 박종윤 타석 때 보크를 범했다. 투구 전 오른팔을 약간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생략하고 바로 공을 던졌기 때문. 찰리는 판정에 불복해 한동안 항의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보크 자체보다 보크를 저지른 뒤 심판에게 흥분해서 항의한 것이 문제였다. 흥분하는 것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대한유도회장 선거 단독 출마

김정행(70) 대한체육회장이 차기 대한유도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대한유도회는 21일 김 회장이 제35대 대한유도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유도회는 다음달 4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단독 후보로 나선 김 회장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1월 제34대 유도회장에 뽑힌 김 회장은 지난달 제38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위해 유도회장직에서 사임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