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JYJ는 중국서, 씨엔블루는 대만서…‘한류 위크엔드’

입력 2013-04-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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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의 리더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JYJ의 리더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지난 주말은 한류스타들이 해외 무대를 달군 ‘한류 위크엔드’였다. 우선 그룹 JYJ의 리더 김재중(사진)은 6일 중국 난징시 올림픽체육중심에서 4000여 팬들을 만났다. 2일부터 4일까지 JYJ의 일본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으로 날아갔다. 팬미팅과 미니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솔로가수와 로커의 이미지로 환호를 받았다.

그룹 씨엔블루도 대만을 찾아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2013 월드투어-블루문’의 첫 무대를 펼쳤다. 1만1000여 현지 팬들이 성원했다. 특히 현장에는 임준걸, 반유문, 곽정, JPM 등 현지 스타들도 씨엔블루의 공연을 관람했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이날 일본 후쿠오카 야후 재팬 돔에서 5만 관객이 몰린 가운데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첫 무대를 열었다. 신곡 ‘미치GO’는 물론 카리스마를 드러낸 다채로운 무대로 현지 팬들의 열광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한국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4대 돔 투어에 나서며 모두 8개국 13개 도시 26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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