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주미

무릎팍도사 박주미


‘무릎팍도사 박주미’

배우 박주미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주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 11월 25일 처음 만났다. 그 다음 해 6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 지 7개월, 사귄 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박주미는 “초스피드 결혼을 한 셈이다.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주미는 “남편이 나에 대해 일방적인 관심을 보여줬다”며 “한번은 남편이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갖다준 적 있다. 자양강장제에 리본을 묶어 장미꽃 한 송이씩 꽂아 줬다. 남편이 굉장히 적극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진짜 부럽다”, “역시 남자가 적극적이어야 해”, “무릎팍도사 박주미 넘 훈훈한 미모”, “무릎팍도사 박주미 솔직한 매력 돋보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보톡스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낳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