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 입대 프로젝트-진짜 사나이’의 김수로를 비롯한 6명의 출연자들이 감미로운 발라드 가수에서 ‘공포의 조교’로 변신한 휘성과 만났다.
휘성은 현재 육군 훈련소에서 조교로 군 생활 중이다. 이에 막 입소한 입영 장정이 된 멤버들이 만나게 된 것. 휘성은 육군 훈련소에서 이곳에 입소한 입영 장정들을 대상으로 군가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에서의 옛정을 생각하며 기대에 들뜬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과 달리 군가를 교육하는 내내 휘성은 강렬한 눈빛과 위엄 있는 말투로 출연자들을 제압했다. 이에 류수영은 “휘성이 진짜 군인 됐더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고.
카리스마 조교로 변신한 휘성을 만나 위기상황을 맞이한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은 과연 군가를 완벽하게 배우고 편안한 밤을 맞이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4월 14일(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