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등 YG패밀리, 싸이 콘서트 센스 화한 “피처링이라도 할걸”

입력 2013-04-13 15: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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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콘서트 화환’

‘싸이 콘서트 화환’

2NE1 등 YG패밀리, 싸이 콘서트 센스 화한 “피처링이라도 할걸”

‘국제가수’ 싸이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싸이의 컴백을 축하하는 동료 가수들의 화환. 가장 먼저 2NE1은 ‘알랑가 몰라 오빠가 제일 잘나가는 건지- 프롬젠틀걸즈 투애니원’이라는 센스 있는 축하 멘트를 싸이에게 선사했다.

거미 역시 ‘알랑가 몰라. 피처링이라도 할걸 그랬어 - 젠틀거미’라며 깨알 같이 앨범에 참여하고 싶은 욕심을 뒤늦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빅뱅은 ‘우리형 젠틀한 형이다 -빅뱅’이라며 싸이의 신곡 제목 ‘젠틀맨’을 추켜세웠다.

‘싸이 콘서트 화환’

‘싸이 콘서트 화환’


그 밖에도 에픽하이 등 한솥밥을 먹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센스 있는 화환이 이목이 집중시켰다.

한편 12일 0시를 기점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19개 국가에서 발표된 싸이의 새 싱글앨범 ‘젠틀맨’은 국내 9개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점령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열렬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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