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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유재석 극찬 “난 유재석만큼 안 된다”

입력 2013-04-17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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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유재석 극찬’ 이경규-유재석. 사진 | 인앤인픽쳐스, SBS

‘이경규 유재석 극찬’ 이경규-유재석. 사진 | 인앤인픽쳐스, SBS

‘이경규 유재석 극찬’

개그맨 겸 영화제작자 이경규가 후배 유재석을 극찬해 화제다.

이경규는 15일 서울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영화 ‘전국노래자랑’ 미디어데이에서 “유재석이 참 훌륭하다. 유재석이 무명시절 때 ‘너는 개그맨 출신 마지막 MC가 될 것’이라고 말해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도 여전히 유재석은 인격이 높더라. 정말 훌륭한 MC다”며 “난 성깔에 있어서 유재석만큼 인격이 안 된다”고 유재석의 성품을 극찬했다. 이날 이경규는 유재석이 출연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마쳤다.

이경규 유재석 극찬에 누리꾼들은 “개그계의 신 이경규, 유재석 극찬”, “역시 유느님”, “이경규 유재석 극찬 훈훈하다”, “이경규 극찬, 유재석은 선배에게도 인정받는구나”, “이경규 유재석 극찬…누가 봐도 그럴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가 기획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벌이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배우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다. 5월 1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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