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시즌 3승 도전… 볼티모어전 선발 등판

입력 2013-04-21 0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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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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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이시간 현재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의 첫 인터리그(다른 리그 팀과의 경기) 경기.

다저스는 현재 4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류현진이 팀의 연패를 끊는 ‘스토퍼’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류현진 개인으로서도 데뷔전 패배 이후 3연승 도전 무대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볼티모어 투수는 에이스 제이슨 하멜(31). 하멜은 이번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바 있는 류현진의 타격 장면은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서는 볼 수 없다. 인터리그는 홈 팀이 속한 리그의 규정을 따르는데 볼티모어가 속한 아메리칸리그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어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지 않는다.



류현진의 볼티모어전 선발 등판 경기는 MBC TV와 케이블채널 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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