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11년째 각방 생활…알고 보니 잉꼬부부 비결?

입력 2013-04-22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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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사진출처 | SBS ‘땡큐’ 방송 캡처

남희석. 사진출처 | SBS ‘땡큐’ 방송 캡처

‘남희석 각방 사연’

남희석이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남희석은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각방을 쓴지 11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는 오후 10시 40분에 자고 오전 6시 50분에 일어나는 반면 나는 오후 10시 50분에 귀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고 있는데 내가 투닥거리고 씻고 이러는 것보다 편히 잘 수 있도록 배려하니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고 각방을 쓰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남희석은 “각방을 사용한 지 11년째인데도 둘째가 6살이다”며 “13년간 부부싸움을 딱 2번 했고 신혼 첫날 싸워도 10분 안에 끝내자는 약속을 해 5~6분이면 끝난다”고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 김지수, 김성준 아나운서, 남희석이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떠났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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